수락골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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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 6

삼도 수군 통제영

삼도수군통제영 경남 통영시 세병로 27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사적 제 402호) 삼도수군통제영은 1604년에 설치되어 1895년에 폐영될 때까지 전라, 충청, 경상의 3도 수군을 지휘하던 본부였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제1대 수군통제사로 임명된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에 설치했던 본부가 최초의 통제영이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떠난 정유재란 이후 여러 곳으로 옮겨져 지금의 통영시 두룡포에 자리를 정했습니다. 1604년 제6대 통제사 이경준이 부임한 뒤 제 209대 통제사 홍남주까지 무려 290년간 왜적에 대비하는 조선수군의 총본부로서 오늘날의 해군사령부와 같은 곳입니다. 1998년 2월에 사적으로 제정되어 사라진 건물들에 대한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세병관, 운주당, 백화당, 중영청, 병고, 산..

나의 이야기 2023.03.20

원주 맛집 수타우동 하루 먹방

오늘은 원주에 쫄깃하고 탱탱하며 국물이 없는 수타 우동집을 탐방 합니다. "우동은 잘 생기고 사장님 은 맛있어요" 문구가 미소짓게 합니다. 수타라고 해서 중화요리 수타면을 떠올렸는데 제 상상이 오버 ㅎㅎ 우리 가정에서 칼국수 만들째 처럼 숙성된 반죽을 홍두깨로 밀어서 작은 작두 로 썰어 낸 후 사장님이 직접 15분 삶아 우동을 만드시더군요. 일본 가가와 도시에서 맛본 사누키 전통 우동 맛 입니다. 국물없는 자루 붓가케우동. 명란버터 가마타마 우동, 비벼서 먹는 맛 땡땡한 면발 따끈한 쯔유가 감칠맛을 내는 덴뿌라우동 새우 우동 가마붓가케 우동 등이 넘 맛있더군요. 대나무 젓가락도 이색적입니다. 수타우동 하루 를 나와 소화도 시킬겸 간현유원지를 트레킹 하며 마무리....

나의 이야기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