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골해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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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죽도 상화원 트레킹

보령 월전리 에도 죽도가 있습니다.유료화 되어 있는 상화원 인데개인이 작은 섬 을 개발하여 남포 방조데와 연결되어자동차로 들어 갈 수 있네요대나무와 소나무가 많은 섬 이며 지붕이 얹어 있는 데크길 이 특이합니다.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바다를 항시 보며 걸을수 있는데여성 두분 (아내,여동생) 을 모시고 걸어봅니다.교통편 알려드릴께요보령종합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상화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금·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만 개방됩니다.입장료에는 방문객 센터에서 제공하는 커피나 차 한 잔과 떡 한 개가 포함되어 있어. 영수증을 꼭 챙겨서 방문객 센터에서 교환하세요​

홍성죽도 둘레길 탐방

주말 마다 비가 내려 평일 아내와여동생 함께 홍성5경 죽도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남당항에서 배타고 15분여 가면 죽도항 부터 시작됩니다.둘레길을 트레킹하며 벚꽃과 야생화들을 구경했습니다.홍성 죽도는 홍성군 서부면 서쪽에 있는홍성군 유일의 유인도로 섬주위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불립니다 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입니다

지리산 만복대

지리산 리조트 대수선 공사 입찰 일로남원 산내면 에 여동생 과 다녀오면서정령치로 해서 1438m 만복대를 올라보았습니다.만복을 받고 싶어서 ㅎㅎㅎ초록이 짙어져가는 지리산을 내려다보고올려다보며 가는 맛은 넘 좋네요철쭉이 핀 만복대 는 성산재로 이어지는 중간 길목입니다. 올해 처음 지리산 을 밟으며 둘레길 몆코스를 걸어보자고 ....

화순 운주사

운주사는 일주문은 있지만 여느 사찰과는 달리, 울타리도,대웅전으로 가는 문도 없이 활짝 열어놓고낮은 산등성이와 계곡 따라 다양한 형태의 불상과 불탑이 모여 사는 형태라서그 신비로움으로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천불천탑 ,퇴마록 으로 잘 알려져 있더군요.고려문신 시대에 세워진 사찰로 많은 탑들이 훼손되어 있으며곳곳에 탑들이 많이 앉혀져 있는게 특이하며산을 올라가야 와불을 볼 수 있습니다.부부와불을 일으켜 세우면 세상이 바뀌고 천년동안 태평성대 가 이어진다는전설이 있는 곳 운주사를 탐방합니다.일주문앞 거북이가 이쁘죠.부처님 오신날 을 앞두고 신도분들이 많으시네요

창경궁 봄 마실

봄꽃 나들이를 휴일 고궁 창경궁 을 찾아 마실갑니다.상춘객들로 붐비더군요초여름 기온에 모두가 나들이 를 하는 풍경이행복해 보입니다.요즘 창경궁 야간개장으로 오후에 오시는 분들이 많다네요저희는 예약을 못해 아쉬워했습니다.창경궁은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번째로 지어진 조선시대의 궁궐이다.조선왕조는 건국 초기 부터 경복궁을 법궁으로,차덕궁을 보조 궁궐로 사용하는 양궐체제를 이어왔다.그러나 역대 왕들은 경복궁보다 창덕궁에 거처하는 것을 더 좋아하였고,왕실 가족이 늘어나면서 창덕궁의 공간도 비좁아졌다.이에 성종이 왕실의 웃어른인 세조 비 정희왕후, 예종 비 안순왕후, 덕종 비 소혜왕후 등세 분의 대비가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창덕궁 이웃에 마련한 궁궐이 창경궁이다.창경궁은 왕이 정사를 돌보기 위해 지은 것이 아..

홍성 거북이마을

홍성 거북이마을에 활짝 핀 수선화 봄의 길목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기는 꽃이 바로 수선화이다.마치 텔레토비 동산에나 있을 법한 앙증맞고 귀여운 꽃이다. 충남에서 수선화 하면 서산 유기방가옥이 유명하지만 그 명성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그에 반해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명소, 홍성의 거북이마을.요즘같이 집에만 있기는 답답하고 그렇다고 사람이 있는 곳에 가자니 불안할 때사회적 거리를 지키면서도 수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유명관광지라기보다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마을인 만큼거주민들의 삶에 방해가 되지 않게 조용히 다녀가는 매너는 필수다.오늘 우연히 찾아간 홍성 거북이마을 조용하고 눈이 호강한 여행지 함께 츨발하시자구요

도봉옛길 보루길 탐방

북한산 둘레길을 탐방합니다. 봄의 꽃향기를  맡으며 산행하시는 인파로 붐비는 코스입니다. 18구간 도봉옛길-17구간 다락원길-16구간 보루길 을 걸었습니다.도봉옛길은 무수골에서 왕족들 의 묘를 거쳐 도봉산에서 오래된 사찰을 지나며우암 송시열 선생의 도봉동문 이란 바위글씨도봉산 탐방센터 를 지나며 고즈넉한 시골정취와 군사시설물을 거치고도시의 길을 걷다보면 17구간 다락원 길은 끝나고고구려 시대의 수송로를 걸으며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을 바라보며 의정부 시내를 한눈에내려다 볼 수 있는 다락원길 은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군락지 로 많은 분들이 멈춰 사진을 촬영하는명소 의 길 이더군요.9.3km 4시간30분 여정입니다. 특히 16구간 보루길은 난이도 상 급이제 슬슬 함께 18구간 부터 16구간까지 탐방을 시작합..

강화 정족산성 나들이

인천 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해발 222m인 정족산(鼎足山)은생김새가 마치 세발 달린 가마솥과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전등사와 삼랑성(정족산성) 등 많은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그중 삼랑성은 정족산성 이라고도 불리우며 1964년 6월10일 사적 제130호로 지정되었으며주위가 가파른 절벽으로 천험한 요새이다.삼랑성은원래 단군왕검이 단기 51년(BC2283)에 세왕자 부여, 부우, 부소에게명하여 쌓았다는 전설이 있어 삼랑성이라 부른다.이 성은 고대 토성의 흔적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토성자리에 거친 할석을 쌓아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원래는 토성이었으나 삼국시대 석성으로 증축이 시작되었다고 한다.자연석을 쌓아 만든 석성은 둘레는 약 2~3km, 높이 2.3m~5.3m에 이르는 규모로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