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골해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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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여행) 464

단양 패러글라이딩 메카

단양엔 그동안 팔경으로 알려졌지만이젠 한가지 더 추가되었습니다.패러글라이딩과 카페 산음료와 베이커리 를 먹으며하늘을 날으는 패러글라이딩과멋진 단양 시내구경을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패러글라이딩 체험 안 하더라도차한잔 하며 즐기기 좋은곳 같더군요ㅕ원주 딸 집에 갔다가 오늘은 단양 카페산 을 탐방했습니다.

두륜산 케이블카

50명이 정원인 케이블카입니다.1.6Km의 선로를 초속 3.6M로 편도 8분간 천천히 올라갑니다.두륜산에 대하여, 두륜산 케이블카에 대하여 또랑또랑한 목소리로안내를 해주시니 케이블카 안에서는 목소리를 낮추어야겠지요~~^^중국의 곤륜산이 백두산을 거쳐 뻗어내려와 이 곳 해남에서 끝이 나는데, 백두산의 "두"자와 곤륜산의 "륜"자를 써서 두륜산이라 부르는 것이라 합니다.전망대 에서는날씨가 좋은 날은 제주도 보인다고 하네요.

고산 윤선도 녹우당

두륜산도립공원과 대흥사로 대표되는 전라남도의 해남에는두곳 외에도 꼭가봐야 하는 유적지가 한곳있습니다우리는 꼭 봐야 할곳 윤선도의 녹우당을 찾아가 봅니다. 어부사시사와 완도의 보길도로 대변되는 고산 윤선도 선생의 또다른 유적지인 고산 윤선도 유적지가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병자호란 이후 주로 완도의 보길도와 해남의 수정동 및 금쇄동에 은거하였던 윤선도는이곳 금쇄동을 찾아 자연에 들어 원림을 경영하고 산중신곡과 어부사시사를 등의불후의 명작을 남겼습니다 우리나라 조경문화와 국문학 발전에 위대한 업적을 남겼던고산 윤선도 선생의 유적지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일명 녹우당으로 유명하다.은행나무 잎이 바람에 떨어지는 모습이 비오는 것과 같다하여 녹우당(綠雨堂)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산자락아래 넓게 자리한 집은 500년..

익산 나바위 성당& 익산교도소 세트장체험

익산시에는 산세가 너무 아름다워 우암 송시열 선생이 화산이란 이름을 지은 나즈막한 산이 있다.이 아름다운 산 중턱에는 화산 이름과 맞춘 듯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나바위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본당 설립 당시 화산본당이란 이름으로 불렸지만 1989년부터 나바위성당이라고 불렸다.나바위는 나암의 우리말 표지로 광장 같은 너럭바위가 화산정상에서 강가를 따라 널려있어이 너른 바위에서 이름을 따와 나바위 라고 불렀다고 한다. 평소 보기 어려운 교도소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익산 교도소 세트장 무료이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며 사진 찍기도 참 좋은 이 곳 근방을 지나가실 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명동성당&청계천 마실

새교황 레오 14세가 선출되고 대선 선거운동이 없는날 찾은명동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서울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2014년 프란체스코 교황이 방문하여아시아 최초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성지로 지정 되었으며우리나라 최초의 가톨릭 성당이며 우리나라의 천주교 역사를 대변하는 곳이기도 하다.커톨릭신자는 아니지만명동을 찾으면 으례 들렀던 명동성당을 지난 겨울에 찾아오고6개월만에 찾아 둘러봅니다.명동 성당을 거쳐 청계천을 걸으며 아내와데이트를즐기며 가는오월을 아쉬워 하기도 합니다.

통영 만지도 연대도

거제 현장에 출장 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는길 에 잠시 시간을 내서들른 통영 만지도.연대도 통영 연명항에서 15분 거리 라 왕복 산행포함 3시간30분 소요 되더군요.아름다운 섬 만지도 15가구가 살지만 인심도 푸짐 인생사진 남기기 좋은 곳 입니다.다시 찾고 싶은 섬 만지도 연대도 출렁다리가 인상적 입니다.찔레꽃 천리향. 붓꽃 작약 외 야생화들이 한창이구요연대도에는 대나무가 많아요만지봉 연대봉 정상은 낮아서 누구나 오를 수 있습니다.자 이제 슬슬 여행을 할까요.

북촌한옥 마을 &인사동 마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북촌 한옥마을은조선의 궁궐인 경복궁과 창덕궁의 중간 지역으로종로의 북쪽이라 북촌으로 불리우는 마을이나조선시대 사대부가 모여 살던 마을로이곳의 2천2백 여체의 건물중 아직 남아있는한옥은 4천 3백채 라고 하네요헌법재판소 대통령 재판으로 한때는 통제 되던 곳 이죠. ㅎㅎㅎ장미향이 솔솔 풍기는 가는봄 다가오는 여름 소만이 지난 주말 마실을 갑니다.

예천 초간정

요즘 드라마 세트장 신축을 하다보니사극촬영장 재현을 꾸며줘야 하기에 고택들을 많이 찾아다니며고증을 하게되어 안동과 예천을 찾아가봅니다.얼마전 영남지방 산불로 자료 수집 하러 다니기가민망하기도 합니다.초간(草澗) 권문해(權文海, 1534∼1591)가1582년(선조 15)에 말년의 생활을 보내고자 원림을 조성하면서 함께 건립하였다.당시의 이름은 초간정사(草澗精舍)라고 불렀는데, 소고(嘯皐) 박승임(朴承任, 1517∼1586)이 지었다.그 뒤 임진왜란으로 불탔다가 1626년(인조 4)에 권문해의 아들인 죽소(竹所) 권별(權鼈)이 다시 건립하였는데,이 역시 화재로 불타 소실되었다하네요오랫동안 고치지 못하였다가, 1739년(영조 15)에현손인 권봉의(權鳳儀)가옛 터에 집을 짓고는 바위 위에도 정자 3칸을 세웠다...

호명호수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호수 호명호 를찾았습니다.1982년 만들어진 인공 호수 로 북한강에 물을 호명산 자락정상에 끌어올려 호수를 만들었으니 대단하죠. 거대한 인공 호수 를 보려고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이많네요.일교차 큰 요즘 대중교통보다 도보로 왕복키로 하고저희는 상천역 에서 마을길을 따라 등산객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호명산 둘레길을 따라 빡시게 상쾌한 바람을 쐬여보았습니다.하산할때에는 버스가 다니는 도로 로 터버터벅 지친몸을 닭백숙 으로 원기회복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