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주에 쫄깃하고 탱탱하며 국물이 없는 수타 우동집을 탐방 합니다.
"우동은 잘 생기고 사장님 은 맛있어요"
문구가 미소짓게 합니다.
수타라고 해서 중화요리 수타면을 떠올렸는데
제 상상이 오버 ㅎㅎ
우리 가정에서 칼국수 만들째 처럼 숙성된 반죽을 홍두깨로 밀어서 작은 작두 로
썰어 낸 후 사장님이 직접 15분 삶아 우동을 만드시더군요.
일본 가가와 도시에서 맛본 사누키 전통 우동 맛 입니다.
국물없는 자루 붓가케우동. 명란버터 가마타마 우동, 비벼서 먹는 맛 땡땡한 면발
따끈한 쯔유가 감칠맛을 내는 덴뿌라우동 새우 우동 가마붓가케 우동 등이
넘 맛있더군요.
대나무 젓가락도 이색적입니다.
수타우동 하루 를 나와 소화도 시킬겸 간현유원지를 트레킹 하며 마무리....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암산 산행 (82) | 2023.03.13 |
---|---|
경춘선 숲길 담터마을까지 트레킹 (128) | 2023.03.10 |
종로 운현궁 봄 나들이 (178) | 2023.02.27 |
능내역 에서 전원일기 촬영지 삼태기마을 트레킹 (177) | 2023.02.20 |
제천 의림지 산책하기 (126) | 2023.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