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골해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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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 스카이웨이 탐방

오늘 오전에는자동차로만 달리던 스카이웨이길을아내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북악스카이웨이(北岳 Sky Way)트레킹을 한다. 북악로(北岳路)는 서울의 내4산의 하나인 북악산 줄기에 길을 낸 데서 유래되었다.북악로는 종로구 필운동 (사직동)에서 창의문을 거쳐 성북구 돈암동 26-1번지에이르는 폭 12~15m, 길이 10,000m의 2차선 도로였다.이 길은 1968년 1월 21일 북한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 이후 수도권 경비 강화와 산책로를 위해 개통한 것이다. 1968년 2월 9일 서울특별시에서 수도 방어와 관광도로인 ‘스카이웨이’ 건설계획을 발표하고,종로구 부암동 (창의문)에서 미아리고개를 거쳐 성북구 종암동(종암로)에 이르는폭 10 ~15m, 길이 7,150m의 2차선 도로 사직동에서 돈암동 구간을 2월..

노고단 산행

지리산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접하고전주 현장 출장을 왔다가 직원을 꼬드껴서 땡땡이 겨울 노고단을 오르기로 하고성삼재 로 달려 가려니 정령치 삼거리에서 빙판길로 차량 거북이걸음성삼재 휴게소에 도착 허기진 배를 한강라면으로 채우고노고단을 향해 고고씽 합니다.바람이 차가워서 마스크는 필수ㅠㅠ하신후 딱볶이 와 한강라면 이  추위를 달래주네요지인이 운영하는 감비식당 에서 회포를 풉니다.다음엔 청령치 휴게소에서 만복대를 오르겠습니다.

초딩 친구들과 포대능선

8년전 초딩 동창들과 도봉산 망월사 포대능선 사패산 회룡사 로 내려오는 산행을 한 후기입니다 산행에 늦게 온친구들과 회룡역에서 만나 회포를 풀며 즐걱운 시간을 보냈구요친구들중 2명은 베트남 과 이탈리아로 이민을 가서 정착을 하고 잘 살죠.가끔 친구들이  마지막 산행 이었던 포대능선 이야기를송년회에서 또 꺼낼것 같네요. ㅎㅎ보고싶은 친구들

고성 상족암

고성 상족암군립공원은 경남 고성군 하이면 해안에 있는 군립공원으로 1983년 11월에 군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다. 상족암이라는 명칭은 모습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상족(床足)이라고도 하고 여러 개의 다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쌍족(雙足)이라고도 부르면서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특히 상족암 바닷가에는 1982년에 발견된 공룡발자국이 250여개가 있어서 보존가치가 높은 공원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번에 고성을 방문하면서 상족암도 구경하고 맥전포에서 상족암을 지나 덕명마을까지 이어지는 둘레길도 걸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바다가 펼쳐져 있는 상족암 군립공원 인스타에 해식동굴 에서 바다를 보는 뷰 로 많이 알려진곳 고성 바다는 색감이 너무 이쁜 거 같아용 거기다 시루떡 처럼 켜켜히 있는  바위까지 그림 같..

지리산 4 금계-동강마을

지리산을 3월에 찾아오고 11월에 찾아왔으니 4코스를 걸을 수 밖에요21코스, 완주 목표로 했지만 그간 한라산 등을 다니며미루다가 여동생과 늦가을 찾았습니다.지인집 감비나무식당 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금계마을로 이동비 내리고 우박도 내리고 눈도 내리다 파란하늘을 보이는 변화무쌍 했던오늘 둘레길 순례자는 1명도 만나지 못하고 걸었습니다.중간에 당 떨어질 싯점에 무료 커피 카페에서 믹스커피한잔 으로 힘을 얻어 비에젖은 무거운 몸을 움지여 동강 마을에 도착 4코스 완주 했습니다.이날 천왕봉 과 노고단에는 눈이 내려 소복히 쌓였있더군요.서울은 첫눈이 내렸다고 하는데...내년에는 아내와 나머지구간을 완주해야죠.

송악산 트레킹

한라산을 등반후 뭉친 근육 풀겸 아내와 송악산 둘레길을 걸어봅니다.제주 해안 둘레길 코스중 손꼽히는 명소로 알려져있습니다.마라도.가파도.형제섬이가까이에 조망되고산방산 너머로 한라산과우측 바닷가로 서귀포와 그 앞바다범섬.섶섬.문섬이 즐지어 서있는 풍경을바라보는 송악산은 마음을 두고 올만한산책로 입니다.​전체 코스가 3km로 그리 높지 않은계단들로 이어져 있어 누구나 쉽게둘레길을 걸을수가 있습니다

한라산 등반

2024년 중 마지막 코스에 제주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였습니다.언제갈까 고민 하다 11월 14일 로 정하고목요일 퇴근하자마자 비행기타고 제주에 도착 렌트카 찾아 숙소로...성판악 과 관음사 두코스중 산행거리와 시간이 조금더 걸리는 성판악코스로 정하고각자 500mm 생수4통 컵라면 용 뜨거운 물 보온병 1개씩 귤12알 초코릿 에너지바 4개김밥를 준비하여 새벽4시 기상 성판악주차장 4시40분도착 성판악 주차장은 이른시간부터 만차이며 주변에 주차 단속 법칙금 4만원 이네요 대중교통이나 저처럼 미리 차를 갖고 5시전에 가시면 주차 여유 있더군요                                          탐방안내소는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

파주 검단사 살래길 을 찾아서

파주 천년고찰 검단사 와 둘레길 살래길을 찾아 걸어봅니다.검단사는 신라시대 혜소스님에 의해 창건 되었으며 사찰이름이혜소스님이 얼굴이 검어서 검단사 라 지었다니 재미있네요검단사는 천년고찰 인데도 소박합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영정이 모셔진 곳 이기도 합니다.목조관음 보살상이 모셔져서 경기문화재 로지정.노을이 아름다운 곳 같아요검단사의 상징 느티나무 는 300년 이상 되었다고 합니다.자 이제 엉덩이 를 살랑살랑 흔들며 걷는다는 이름으로 살래길 이라 불린데요자유로 와 한강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바라보며 걷고 헤이리마을  교하 를 바라봅니다.고려역사관은 일반인에게 공개 되지않아 패스 하고 왔네요여동생 이 동행 했으나 목적지가 심학산이 아닌 검단사 둘레길 로 변경되어약간삐침 ㅎㅎㅎ심학산은 그동안 자주 찾았기에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