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천년고찰 검단사 와 둘레길 살래길을 찾아 걸어봅니다.
검단사는 신라시대 혜소스님에 의해 창건 되었으며 사찰이름이
혜소스님이 얼굴이 검어서 검단사 라 지었다니 재미있네요
검단사는 천년고찰 인데도 소박합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영정이
모셔진 곳 이기도 합니다.
목조관음 보살상이 모셔져서 경기문화재 로지정.
노을이 아름다운 곳 같아요
검단사의 상징 느티나무 는 300년 이상 되었다고 합니다.
자 이제 엉덩이 를 살랑살랑 흔들며 걷는다는 이름으로 살래길 이라 불린데요
자유로 와 한강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바라보며 걷고 헤이리마을 교하 를 바라봅니다.
고려역사관은 일반인에게 공개 되지않아 패스 하고 왔네요
여동생 이 동행 했으나 목적지가 심학산이 아닌 검단사 둘레길 로 변경되어
약간삐침 ㅎㅎㅎ
심학산은 그동안 자주 찾았기에 목적지를 제가 변경 했거든요.
다행이 살래길 을 돌고 식하하고 나오니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려 프로방스 앞 카페에서 따끈한 커피한잔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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