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3월에 찾아오고 11월에 찾아왔으니 4코스를 걸을 수 밖에요
21코스, 완주 목표로 했지만 그간 한라산 등을 다니며
미루다가 여동생과 늦가을 찾았습니다.
지인집 감비나무식당 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금계마을로 이동
비 내리고 우박도 내리고 눈도 내리다 파란하늘을 보이는 변화무쌍 했던
오늘 둘레길 순례자는 1명도 만나지 못하고 걸었습니다.
중간에 당 떨어질 싯점에 무료 커피 카페에서 믹스커피한잔 으로
힘을 얻어 비에젖은 무거운 몸을 움지여 동강 마을에 도착 4코스 완주 했습니다.
이날 천왕봉 과 노고단에는 눈이 내려 소복히 쌓였있더군요.
서울은 첫눈이 내렸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아내와 나머지구간을 완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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