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경기도 기념물 194호이며, 1999년 대부광산에서 암석을 채취하면서 초식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되어 공룡발자국과 식물화석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인근 화성 고정리에 공룡알 화석산지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당 그간 이곳을 지나다니며 제부도 전곡항 탄도항 을 다녔지만 오늘은 대부광산 퇴적암층 호수를 아내와 탑방합니다. 대부해솔길 7-1코스로 탄도항으로 이어집니다. 오이도역에서 123번 버스 이용 하면 됩니다.

아내와 파주에 다녀오다 들른 벽초지 수목원 아직 봄의 전령사들이 덜 도착한 분위기더군요. 공사도 하고 있어서 어수선 해서인지 입장료도 50% 할인 합니다.

파주 동패동 심학산은 둘레길이 2시간 남짓 거리라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코스 입니다. 봄을 맞아 심학산 을 걸으며 생강꽃 진달래 가 꽃망을 을 터트리는 걸 보며 주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삼도수군통제영 경남 통영시 세병로 27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사적 제 402호) 삼도수군통제영은 1604년에 설치되어 1895년에 폐영될 때까지 전라, 충청, 경상의 3도 수군을 지휘하던 본부였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제1대 수군통제사로 임명된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에 설치했던 본부가 최초의 통제영이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떠난 정유재란 이후 여러 곳으로 옮겨져 지금의 통영시 두룡포에 자리를 정했습니다. 1604년 제6대 통제사 이경준이 부임한 뒤 제 209대 통제사 홍남주까지 무려 290년간 왜적에 대비하는 조선수군의 총본부로서 오늘날의 해군사령부와 같은 곳입니다. 1998년 2월에 사적으로 제정되어 사라진 건물들에 대한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세병관, 운주당, 백화당, 중영청, 병고, 산..

포근하다고 하지만 미세먼지가 남아 있는 주말 도봉산을 찾아 우이암까지 올라 봅니다. 땀도 쪼매 나지만 봄을 알리는 꽃들도 봉우리를 터트리네요

오랜만에 초딩 친구와 봄맞이 불암산을 찾아 보기로 하고 콧바람좀 쐬이며 불암산을 올라봅니다. 포근해진 날씨에 반소매 차림 운동 하는 사람 산악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동호회 사람들 산악회 사람들 의 얼굴은 밝은 모습들입니다.

푸근해진 봄날 아내와 경춘선 숲길을 트레킹합니다. 지난주 여동생과 다녀온걸 자랑하혔더니 본인은 둘레길을 걸어보고 싶다고 하여 담터마을 부터 철로길 공사중이라 되돌아와서 육사 푸드코너 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피타임을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