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아내와 덕수궁을 오랜만에 찾아보았습니다. 마침 장욱진 화백의 회고전이 열려서 무료 입장 감상하였네요. 연휴 중이라 찾는분들이 많더군요.

오늘은 아내와 유네스코에 지정되어 있는 김포 장릉을 찾아보았습니다. 솔향기 맡으며 오솔길을 걷는 쏠쏠한 재미도 즐기고요. 조선의 왕릉 42기 중에는 ‘장릉’이란 이름을 가진 능이 3개나 있다. 파주에 있는 장릉(長陵: 16대 인조와 인열왕후의 무덤), 강원도 영월에 있는 장릉(莊陵:6대 단종의 무덤), 그리고 지금부터 살펴볼 경기도 김포의 장릉(章陵)이다. 김포에 있는 장릉은 16대 인조의 아버지인 추존 왕 원종과 부인인 인헌왕후의 능이다. 흔히 다른 장릉과 구분하기 위해 ‘김포 장릉’이라고 부른다. 사적 제202호에 지정되어 있는 김포 장릉은 광해군을 쫓아내고 인조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16대 왕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추존 왕)과 부인의 무덤이다. 세계최대 기네스북에 등재된 호텔식카페 하도 입소문이 난곳..

제주 서귀포 구억리 국제학교 앞 현장 출장 중 인테리어 설계 맡아 일하는 여동생이 마라도를 가고싶어 해서 남매가 함께 두시간여 일정으로 마라도를 돌며 투어를 했습니다. 마라도 해물자장면 도 맛보고요 ㅎㅎㅎ

작년에 가보고 싶었던 축제 였기에 올해는 새장하자 마자 찾아가보았습니다. 꽃을 좋아하게 되면 나이를 먹은거라고 주변분들이 말씀하시더군요.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꽃축제를 얼마나 더 볼수 있을 지는 장담을 못하니 건강할때 더 구경하러 다녀야겠더군요.

장항송림공원 에서 맥문동 축제가 열려서 축제기간에 맥문동 을 구경하러 장항을 찾았습니다. 역시 꽃 구경에는 많은 여성분들이 찾으시네요. 공연도 세시간 연속 이어지고요. 먹거리 장터도 있어서 간식먹기 좋았습니다. 사루비아 같은 맥문동 한약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원대리 자작나무숲 입장시간에 쫒겨 시내버스 기사님을 닥달하다시피 하여 도착한 원대리 자작나무 숲 평일 입장시간은 오후 세시 까지 입장하여야 입장하실수 있습니다.

인제 두번째 여행지 진동리 점봉산 해발 1164m곰배령 천상의 화원, 강원도 인제 점봉산의 곰배령을 가기위해 숙소 스피디움을 나와 점봉산 생태관리센터를 향해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화창하여 무덥겠다 생각하고 찾은 곰배령 강선마을을 지나 중간 초소를 지나면서 하늘이 보이지 않을만큼 우거진 숲 덕분에 시원한그늘 을 걷다보니 얼굴에 땀만 흐르고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가 더위를 잊게합니다.

비가 내리면 나무 냄새가 더욱진하게 피톤치드 를 쐬게 해주는 효과가 있네요 광릉네 숲길 함 걸어 보세요

8월 폭염이 기승을 부리지만 아내와 인제를 찾아 주변을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그중 첫번째 찾은곳이 백담사 입니다. 7년만 이지만 큰 변화는 없고 백담사 앞 버스승강장 만 깨끗하게 정돈되어있네요. 대증교통으로 찾은 이번여행

장맛비가 소강상태 일때 아내와 연꽃을 보려고 광릉네 봉선사를 찾아 연꽃구경 하며 봉선사를 둘러보는중 비 를 만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