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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익산 왕궁리 유적지

해피해피3872 2019. 11. 20. 01:00




익산 왕궁리 유적(益山 王宮里 遺跡)

익산 왕궁리는 예로부터 왕궁평, 왕검이, 왕금성으로 불려왔으며,

왕궁리 유적은 사적 제408호로 백제말기 무왕대에 조성된 왕궁터이다

이 지역의 유적은 고대 백제의 왕궁이 있던 자리에

사찰이 들어선 것으로, 왕궁 유적과 사찰 유적이 함께 남아 있다.

발굴.조사 결과 백제 무왕(600년~641년) 때 왕궁으로

조성된 이후 백제 말에서 신라초기에 사찰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왕궁의 규모는 동서 약 234m, 남북 약 492m, 폭 3m 내외로

성벽을 쌓고 나서 내부 경사면을 따라 석축으로 단을 만들어

대지를 조성하고 건물을 지었는데, 왕궁 내에서 물과

조경석을 이용한 조경시설이 발견되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유적지 내에는 왕궁 건물터와 금당 등의 사찰 건물터가 여럿 남아 있다.

사찰 유적 중 국보로 지정된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은

조형미가 뛰어나 백제계 석탑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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