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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부여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소산성

해피해피3872 2019. 10. 21. 01:00

 

 

 

이 산성은 백제의 수도인 사비(泗沘)를 수호하기 위하여

538년(성왕 16) 수도 천도를 전후한 시기에 축조되었으며

그러나 이보다 먼저 500년(동성왕 22)경 이미 산봉우리에 테뫼형 산성이 축조되었다가

천도할 시기를 전후하여 개축되었고, 605년(무왕 6)경에 현재의 규모로 확장,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소산성은 금강의 남안에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이 동서로 나뉘어 붙어 있고,

다시 그 주위에 포곡식(包谷式) 산성을 축조한 복합식 산성이다.

성내에는 사비루(泗沘樓)·영일루(迎日樓)·반월루(半月樓)·고란사(皐蘭寺)·낙화암(落花巖)과 사방의 문지(門址),

그리고 군창지(軍倉址) 등이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百濟本紀)에는 ‘사비성(泗沘城)’·‘소부리성(所夫里城)’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백제멸망 의 도읍지 부소산성 낙화암 삼천궁녀 의 혼을 달래듯

백마강은 조용히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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