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역사여행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곳
송산리고분군 무령왕릉을 찾았습니다.
송산리 고분군은 백제 웅진 시기 왕실의 자취가 깃든 곳인데요.
1~5호분은 굴식 돌방무덤의 형태, 6호분과 무령왕릉은 벽돌무덤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령왕릉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석수와 도자기를 비롯하여
금속으로 만든 목관, 태국 및 인도와의 교류를 의미하는 장신구 등이 발견되어
백제가 활발하게 국제 교류를 했음을 엿볼 수 있답니다.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유물을 보고 있노라면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라는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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