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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해피해피3872 2022. 3. 21. 00:00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우유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입니다.

국내에서는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환경영화제에서 소개되었습니다.

1.
우유에 대한 첫 번째 오해
'키가 크려면 우유를 먹어야 한다'?

우유를 먹으면 뼈가 크고, 그래서 키가 큰다고 말합니다.
= 아닙니다.

우유에 든 지방(중성지방과 포화지방)과 성장호르몬(rBGH)은 아이를 피둥피둥 살찌우면서
빨리 크게 합니다.

빨리 크게 한다는 것은 나중에 클 것을 미리 앞당겨 크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창 커야 할 사춘기 때 키가 미리 커 버리는 것이니 좋은 게 아닙니다.

오히려 나중에 더 클 수 있는데 못 클 수 있습니다.

여자 아이들의 경우,
어릴 때 지방이 많이 공급되면 성조숙증을 유발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이
월경을 하고, 가슴이 나오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죠.

더 무서운 것은 이렇게 초경을 빨리 시작하면 나중에
폐경도 일찍 온다는 사실입니다.
호르몬에 관련된 자궁암/유방암/난소암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우유에 대한 두 번째 오해 -'우유를 먹으면 잔병에 안 걸리고 튼튼해 진다'?
= 아닙니다. 완전히 정반대입니다.

우유는
알러지(아토피)/천식/소아당뇨/중이염을 잘 일으키는 것으로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우유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아서
빈혈을 잘 유발시킵니다.

"제가 우유를 안 좋게 생각하는 것은 감기에 걸린 소아를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모와 얘기하다 아이가 우유를 계속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유를 끊으라고 했더니 이틀만에 그 많던 가래가 줄어들고 막혀 있던 코가 뚫리며 낫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알러지(아토피)/천식/중이염/장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먼저 우유부터 끊어야 합니다.

3.
우유에 대한 세 번째 오해 -'
우유를 먹으면 피부가 좋아진다?'
= 아닙니다.

일단 우유를 처음 먹으면 피부가 뽀얗게 되긴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알러지와 피부트러블이 늘기 시작합니다.

왜 그럴까요? 성장호르몬(rBGH)을 젖소에게 주사하면 우유의 양이 3배가 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우유에 이 성장호르몬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장호르몬은 우유를 통해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그러면 성장호르몬이 안드로겐으로 작용하여 피지선을 자극, 피지 분비를 늘립니다.

그러면 뽀얗던 피부에 피지가 끼고 피부트러블을 유발합니다.

4.
우유에 대하 네 번째 오해 -'우유를 먹으면 뼈가 튼튼해 진다?'
=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엄마들은 우유에 칼슘이 많이 들어 있으니, 당연히 우유를 많이 먹으면 뼈가 강해지는 줄 압니다.
아이들은 뼈가 튼튼해 지라고, 노인들은 골다공증에 걸리지 말라고 열심히 우유를 권합니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 탓은 아니죠)

우유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유에 들어 있는 그 많은 칼슘은 몸 속으로 흡수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유에는 칼슘과 함께 다량의 '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은 칼슘과 결합하여 칼슘의 몸 속 흡수를 방해합니다.

또 우유에 들어 있는 단백질인 카세인은 오히려 뼈 속에 있는 칼슘까지 방출시켜 버립니다.
이 말을 입증하는 유명한 통계가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제품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핀란드, 스웨덴, 미국, 영국, 이스라엘 이렇게 5개국입니다.

정말 우유가 뼈를 강하게 한다면 이 5개 나라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뼈가 튼튼해야 합니다.
실상은 어떨까요?

골다공증의 정도를 반영하는 고관절 골절이 이 5개국 국민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됩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우유에 대한 모든 상식과 지식은 다 우유회사에서 제공한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