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귀고개 (牛耳嶺)탐방
북한산 둘레길 21코스 우이령길,
우이령에 붙은 ‘령(嶺)’은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넘어갈 때
산 능성을 가로지르는
고갯길 중에서 격이 높은 고갯길에 붙는 이름입니다.
즉 미시령, 한계령, 대관령 같이
백두대간에서나 볼 수 있는 이름이지요.
오늘은 휴일 아내와 오랜만에 우이령길을 걷습니다.
봄이 왔는데도 기온이 차갑네요
얼음밑으로 졸졸 냇물이 흐르고요.
봄을 느끼는 하루 였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산 일출봉 투어 (110) | 2024.02.29 |
---|---|
무의도 소무의도 (94) | 2024.02.26 |
빵 만든지 어느새 17년 (85) | 2024.02.19 |
광화문 나들이 (145) | 2024.02.05 |
정동진 해안 부채길 (108) | 2024.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