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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웰컴 투 동막골

해피해피3872 2023. 7. 17. 00:00

동막골 2005년 촬영지 였는데

보존상태가 참으로 양호 하더군요.

평창군에서 관리를 잘 하였으나 관광객 이 

줄어들어 입구 상가들이 줄줄이 문을닫았다는데

썰렁합니다..

관광객이 없어서 넉넉한 시간을 두고 구경했구요

잠시 영화 스토리 알려드릴께요

한국전쟁이 피해간 가상의 공간 동막골에 

길을 잃은 국군, 인민군, 미군이 들어오면서 발생한 일을 코믹하게 보여주는 영화이다. 

1950년 11월, 한국 전쟁이 한창이었지만 산골마을 동막골에서는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있었다. 

이때 이곳에 미국전투기 한 대가 추락하고 미국병사 스미스(스티브 태슐러)가 마을로 들어온다. 

때마침 길을 잃은 인민군 장교 리수화(정재영)와 국군에서 탈영한 표현철(신하균) 일행도 동막골에 들어오게 된다. 

동막골은 촌장을 중심으로 공동생산 공동분배를 실천하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찾아온 이들 때문에 긴장감이 커지며 동막골을 방어 하는데 힘을 합치는영화죠.

팝콘이 마구 떨어지는 영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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