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의 외국 이태원

오늘은 이태원을 여행하면서 지명 유래를 들어보았습니다.

이태원 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으로 거슬러 갑니다.

조선을 침략한 왜인 가등청정은 용산에 진입하여 피난을 못간

비구니 스님들을 겁탈 하여 아이를 낳게 하는데 이방인의 피와

섞여 태어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 하여 이태원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답니다.

경리단길과 더불어 한국 속의 외국으로

변화하는 '이태원'

웬지 가까와지지 않는 이방인의 느낌이 드는 도심지 이태원 그 바탕에는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