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조미김’ 냉동보관해야 하는 이유
밥반찬으로 즐겨 먹는 '조미김'
먹고 난 후 남은 조미김은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까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조미김'을 대상으로
개봉 후 보관방법 별 품질변화를
조사했는데요~~
출처경기도뉴스포털
개봉 후에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어요~
부득이하게 상온에 보관한 경우
일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고요.
아울러 ▲냉동고 ▲냉장고
▲상온(차광) ▲상온(투명) 등의 순으로
기간경과에 따른
변화가 적었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이번 조사는 참기름, 들기름, 옥배유 등
조미김 제조과정에서 사용된
기름성분들의 산패정도를 나타내는
'산가'와 '과산화물가' 수치에 대한
보관방법 별 변화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출처경기도뉴스포털
조사결과, '산가'는 보관방법 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반면 수치가 높을수록
영양적 가치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눅눅한 냄새와 독성이 발생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과산화물가'는 일주일을 기점으로
차이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초기 '과산화물가' 수치가
1.7meq/kg인 조미김을
투명용기에 넣어 상온보관 시
8일 경과 후 10.6meq/kg,
20일 경과 후 64.4meq/kg으로
급격히 과산화물가 수치가
높아졌답니다~~
반면, 냉동보관 시에는 8일 6.2meq/kg,
20일 9.4meq/kg 등으로
'과산화물가' 수치가 크게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죠.
먹다 남은 '조미김'을
냉동보관 해야 하는 이유,
이제 아시겠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권고하는
먹다 남은 조미김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세 가지 방법!!!
1) 가급적 냉동고 보관하기!
2) 상온 보관 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기!
3) 개봉한 조미김은 가급적
일주일 이내에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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