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여행)
강화 월곶돈대 연미정
해피해피3872
2020. 9. 28. 00:00
'월곶진은 한강 하구에 위치하여 염하를 통하여 인천방면을 거쳐 지방으로 왕래할 수 있으며,
중국과도 교통할 수 있는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었다.
원래 교동에 있던 진을 조선 효종 7년에 강화워수 홍중보가 이곳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월곶진 주변에는 월곶돈대와 황형택지, 연미정 등의 유적이 있다
주변에서는 상당량의 기와편과 자기편 등이 발견되고 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연미정은 병자호란 때 후금에게 굴욕적인 항복을 한 장소 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월북한 탈북자 의 출구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찾는 이들이 많더군요.
마침 연님정 에 출사 나오신 진사분이 북녘을 당겨서 촬영하여
보내주신 사진을 보면 북한도 가을 이네요.
북녘이 코앞인데 민족끼리 대치를 하고 민간인을 사살하고도
화형식을 하는 비극이 발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