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여행)
갈매못 성지
해피해피3872
2020. 8. 10. 01:00
오천항에서 이정표를 보고 발견한 천주교 순례지 '갈매못 순교성지'로 왔습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조선 제5대 교구장이던 주교 다블뤼, 주교의 복사이자
회장인 황석두, 신부 위앵, 신부 오메트르, 장주기 회장
다섯 순교자가 처형을 당한 곳입니다.
천주교 신자인 저도 몰랐던 성지입니다.
갈매못은 초기에 천주교인들의 신앙활동이 매우 활발하였던 내포지방의 연못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