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골해피
수락골 해피

2022/12 9

광안리 불꽃 축제

부산여행을 와서 ㅎㅎㅎ 우연찮게 부산불꽃축제를 보게 되었어요~! 알고 온건 아니였지만,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코로나 이후 처음​ 17회 광안리해변에서 진행되는 부산불꽃축제~! 이태원 참사 여파로 진행이 취소 되었다가 재개되었다네요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전국에서 찾아온 수십만 관람객들이 질서 정연하게 즐기는 부산 불꽃축제 참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명당 자리 때문에 지인부부와 두번이나 식당을 옮기며 구경했습니다.

나의 이야기 2022.12.21

행주산성

새터민출신직원과 고양경찰서 민원실 증축현장 에 업무를 보다가 점심시간 행신동 원조집 국수 를 맛보게 해주고싶어 식사하고 소화도 시킬겸 산성을 오르며 새터민출신 직원에게 행주산성 에 관해 임진왜란 시 3대 대첩 충 한곳으로 행주대첩 을 설명해주고 권율장군 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자 북한에서는 역사시간에 임진왜란 은 이순신 장군 만 가르치고 나머지 장군과 대첩에 관해서는 알려주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한글도 남한에 내려와 세종대왕이 창제 했다는걸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한글도 김일성 수령이 창제 한걸로 배웠답니다. 역사를 왜곡하여 가르치는 북한현실 이 안타깝습니다.

나의 이야기 2022.12.19

사북 탄광탐방

광부의 일터가 고스란히 남은 곳 1962년부터 2004년까지 석탄을 캐던 동양 최대의 민영탄광인 동원탄좌가 폐광된 이후 관광객에게 공개되고 있는 곳으로 당시의 샤워실, 채탄 장비실, 세화실 및 광산 장비 등 폐광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현장감과 사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원랜드와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포함된 사북읍 번영회가 공동으로 탄광문화관광촌을 지속적으로 조성중에 있으며 현재는 1차로 사북석탄유물보존관 및 탄광역사체험장(갱도 열차체험) 등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 2022.12.16

남원 광한루

남원 남원에 왔으면 춘향테마파크. 춘향테마파크하면 이몽룡과 춘향이의 사랑의놀이터 광한루원 이겠죠. 아내와 사랑놀이터 광한루원에 왔습니다. 보물 제281호.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본래 이 건물은 조선 초기의 재상이었던 황희(黃喜)가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누각을 짓고 광통루(廣通樓)라 하였고 1434년에 중건되었는데, 정인지(鄭麟趾)가 이를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칭하면서 광한루라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때의 건물은 정유재란 때 불타 버렸고, 현재의 건물은 1638년(인조 16)에 재건된 것이며, 장의국(張義國)이 누각 앞에 연못을 파고 오작교를 가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나의 이야기 2022.12.12

주왕산 늦가을 여행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 있는 주왕산. 태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하는 주왕산(722.1m)은 암벽으로 둘러싸인 산들이 병풍처럼 이어져 석병산(石屛山) 또는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진나라에서 주왕이 이곳에 피신하여 왔다고 해서 붙은 것으로 산봉우리, 암굴마다 주왕의 전설이 얽혀 있다. ​ 주요 명소로는 신라 문무왕 때 창건한 고찰 대전사(大典寺)를 비롯해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딴 백련암(白蓮庵), 청학과 백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학소대(鶴巢臺),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汲水臺),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치렀다는 기암(旗巖),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 구경을 했다는 망월대(望月臺), 동해가 바라다보이는 왕거암, 주왕이 숨어 살다가 죽었다는 주왕굴(周王..

나의 이야기 2022.12.09

광릉네 둘레길

광릉숲길의 만추를 호강합니다. 국립수목원 광릉숲길은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와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를 연결하는 광릉수목원로 3㎞ 구간의 단풍길을 걸었습니다 ​ 봉선사 입구 남양주시 부평리의 맞이길 정원을 시작으로 포천시 직동리까지 이어지는 광릉숲길은 전나무복원숲과 사계찬미, 나물정원, 산새소리정원, 고사리정원, 광릉가는길, 물의정원, 단풍숲과 놀이터, 작은수목원 등 10가지의 의미를 전달하더군요.

나의 이야기 2022.12.07

봉화 태백 여행

늦가을 만추를 즐겨보려고 아내와 봉화 분천 태백 구문소를 찾아 떠났습니다. 봉화의 3대 청정 탄산약수 중에 하나이다. 옛날 스무나무아래 약수가 있어 이를 마시고 많은 사람이 덕을 보았다 하여 다덕(多德)약수라 불리워지는 이곳은, 탄산과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톡 쏘는 맛이 죽이네요 예로부터 피부병과 위장병에 많은 사람들이 효험을 보았다 하고, 지금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답니다. 울진.태백 방향의 36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나는 길에 들러보세요 엄청난 철분 함유량을 대변하는 비쥬얼...보기에는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근데 쇠맛 나는 탄산수가 정말 우리몸 에 좋은건지? 분천 역 앞 능이네집 에서 산채비빔밥과 곤드레밥 으로 식사했는데 맛있더군요 예약 없이는 승차 할 수 없는 협곡열차 ..

나의 이야기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