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한동안 많은 지역 축제와 공연들이 휴지기를 가졌었죠. 세월이 지나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게 되면서 침체되어있던 축제의 문화가 다시 살아나고 있어 다행입니다. 우리의 값진 문화를 더욱 가치있게 고양시키고 전국을 넘어서 세계에 소개하는 지역축제와 전시, 공연들을 소개하는 우연히 들른‘이천 도자기 축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랜만에 온가족이 나들이를 했습니다. 결혼한 딸이 청와대 방문 예약을 해서 4가족이 함께 휴일을 맞아 일반인 에게 개방된 청와대를 관람했습니다. 넓은 청와대 에서 근무한 사람만 약 2.500명이 었다니 늘 북적북적 였던 것 같습니다.

이천 도립리 산수유 마을은 봄에 산수유 꽃구경 으로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부부는 가을에 다시 찾아갑니다. 호젓한 산수유 둘레길 을 걸으며 가을정취를 느낄수 있기 때문이죠.

포스코 다니는 딸이 평창 알펜시아 에 회사 리조트 를 2박 예약 해줘서 평창 여행을 합니다. 동계 올림픽때 방송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찾아보니 멋지네요. ㅎㅎㅎ

평창 여행 중 찾은 대관령 숲길 이슬비가 살짝 내리면 서 안개를 품은 숲길은 너무나 아름다웠구요. 피톤치드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숲길 이었습니다. 코스별로 자작나무. 잣나무 소나무 전나무 숲길 등 다양합니다..

해바라기 축제 연천 호로고루 연천 호로고루는 임진강 장단석벽의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고랑포 주상절리 적벽 위에 위치하고 있다. 5~7세기경 삼국간의 치열한 영토분쟁 속에서 고구려가 백제와 신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한 고구려 3대성중 하나이다. 호로고루의 어원에 대해서는 이 부근의 지형이 표주박, 조롱박과 같이 생겼다하여 호로고루라고 불린다는 설과 "고을"을 뜻하는 '홀(호로)'와 '성'을 뜻하는 ' 구루'가 합쳐져 '호로고루'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아내와 연천 을 가다 아내가 호로고루 에서 꽃 축제를 한다며 잠시 들렀다 가자기에 찾았습니다.